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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넘어 세계 1위 프랜차이즈로” 2015.03.25

1955년생/ 조선대/ 조선대 경영학 박사/ 1995년 제너시스BBQ 대표/ 199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2002년 제너시스BBQ 회장()

올해는 제너시스BBQ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다. 강산이 2번 변하는 시기 동안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라는 타이틀을 줄곧 지켜왔다. 실적도 좋다. BBQ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9860억원, 250억원으로 조만간 1조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매출 1조원은 ‘전인미답’의 영역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프랜차이즈 매출 1조원을 내다보는 주인공이다. 그는 AI, IMF,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위기=위험+기회’라는 공식을 마음속에 새긴 끝에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그룹을 완성시켰다

BBQ
의 초기 성장은 괄목할 만했다. 1995년 설립한 지 만 4년 만에 1000개 매장을 돌파하고 2000년대 초에는 매장 수가 1800여개에 달했다. 이후 매달 수백 명의 창업 지원자가 찾아왔지만 추가 출점을 엄격히 제한했다. 기존 BBQ 점주들의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최근 무분별한 출점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이미 10여년 전부터 상생 경영을 시작한 것. 현재 BBQ 1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외연 확대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배달형 매장을 멀티카페형 매장으로 전환한 게 대표적인 예다. 단일 점포 매출이 증가하면서 점주와 본사가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됐다

혁신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건강을 위해 비싼 원가의 황금 올리브오일을 사용하고 신메뉴 개발도 꾸준히 했다. 최근 출시한 치즐링, 허니갈릭스의 매출이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윤 회장은 ‘닭익는마을’ ‘우쿠야’ ‘올떡볶이’ 등 그룹 내 다른 외식 사업도 올해 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대만 길거리 간식 ‘치파이’를 도입한 ‘초대마왕’과 돼지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왕푸짐’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를 설립, 업계 최초로 교육 사업에도 진출했다. GFAC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시켜 프랜차이즈와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윤 회장의 목표는 뚜렷하다. 2020년까지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맥도날드를 뛰어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올해는 미국 대형 할인마트 크로거(Kroger) 숍인숍(Shop in Shop) 입점, 중국 내 치맥 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SNS 마케팅 등 글로벌 진출 전략을 꼼꼼히 준비 중이다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시크릿 법칙’과 어떤 기대나 강력한 믿음을 가지면 현실이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는다”는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2020년까지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란 새로운 꿈을 꾼다

[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800(2015.03.25~03.3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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